김정은 "북미대화 의제로 비핵화 논의할 수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6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대북특사단을 만난 자리에서 북미대화에 적극적으로 임할 용의가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북미 대화의 의제로 비핵화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며 "특히, 우리가 주목할 만한 것은 (김 위원장이) 비핵화 목표는 선대의 유훈이며, 선대의 유훈에 변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미대화에 적극적으로 임할 용의 밝혀"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박경준 기자 =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6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대북특사단을 만난 자리에서 북미대화에 적극적으로 임할 용의가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북미 대화의 의제로 비핵화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며 "특히, 우리가 주목할 만한 것은 (김 위원장이) 비핵화 목표는 선대의 유훈이며, 선대의 유훈에 변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 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이 요구한 대화의 조건에 대해서는 "북한에서 특별히 대화에 나오기 위해 우리나 다른 국가에 요구한, 특정한 것은 없다. 대화 상대로서 진지한 대우를 받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kind3@yna.co.kr
- ☞ '성폭행 피해 상담했지만'…안희정 비서, 기댈 곳 없었다
- ☞ 원룸서 숨진 쌍둥이…"한 달 되도록 아무도 몰랐다"
- ☞ 어 의원, '아들 MBC 공채지원' SNS에 올렸다 '뭇매'
- ☞ 직장동료 숨지자 지적장애 부인에 '몹쓸짓' 60대
- ☞ 황당한 도둑 커플…담 넘어 도주한 곳이 경찰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박나래 "자택서 수천만원 금품 도난당해"…경찰 수사 착수(종합) | 연합뉴스
- 못 키운다며 떠난 주인…굶어 죽게 된 반려견 21마리의 비극 | 연합뉴스
- 한양대 실험실서 황산 폭발로 불…학생 4명 다쳐 | 연합뉴스
- 반려견 죽였다고 경찰관 앞에서 아버지 살해하려 한 딸 | 연합뉴스
- "車조립업자"·"벽돌보다 멍청"…트럼프 측근들, 관세 놓고 충돌(종합) | 연합뉴스
- 초등생 살해교사 명재완, 남편과 통화하면서도 범행대상 물색 | 연합뉴스
- 검찰, 공군 여장교 성폭행 미수 의혹 대령 구속 | 연합뉴스
- 리튬이온배터리 싣고 고속도로 달리던 15t 화물차 전소 | 연합뉴스
- 12년전 대학 기숙사 성폭행범, 또 성범죄 저질러 재판행 | 연합뉴스
- 10m 높이 아파트 외벽 배관타고 전 연인 집 침입한 2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