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컴백 전 앨범 선주문량 70만장 돌파
이혜인 기자 2018. 3. 5. 16:35
[경향신문] 오는 19일 컴백 예정인 그룹 워너원의 새 앨범 선주문량이 70만장을 돌파했다.
워너원의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7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이 지난 2일 기준 선주문량 70만장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되면서 데뷔한 워너원은 데뷔 앨범부터 신인 그룹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앨범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데뷔앨범 두 장의 총 판매량이 약 136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해 8월 나온 데뷔앨범 ‘1x1=1(TO BE ONE)’은 74만1546장(2017년 판매량 기준), 이에 새로운 곡을 더해 재구성한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은 61만407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워너원은 컴백에 앞서 5일 오후 6시에 신곡 ‘약속해요’를 선공개했다. 이 노래는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대중 앞에 서게 된 지 333일이 된 것을 기념하는 곡이다. ‘약속해요 잊지 않겠다고/날 다시 태어나게 해준 널/I promise you’ ‘나조차도 몰랐던/나를 알아봐 줬던/그대가 있어 지금의/내가 있단 걸’와 같은 가사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혜인 기자 hye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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