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호텔'PD "어두운 김새론? 어른스럽고 밝아"(인터뷰)

임주현 기자 2018. 3. 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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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달팽이호텔' 연출 황인영 PD가 배우 김새론의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황 PD는 4일 스타뉴스에 "새론 씨가 어떤 마음으로 여행을 오고 싶어 하는지 궁금했는데 여행을 좋아해서 동생, 친구들과 여행을 자주 갔었다고 하더라"라며 "우리는 어릴 때 활동했던 모습을 기억해서 어리게 생각하는데 어른스러운 모습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달팽이호텔' 예고편에서는 김새론과 선우정아가 새로운 게스트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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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사진='달팽이호텔' 방송화면 캡처

케이블채널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달팽이호텔' 연출 황인영 PD가 배우 김새론의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황 PD는 4일 스타뉴스에 "새론 씨가 어떤 마음으로 여행을 오고 싶어 하는지 궁금했는데 여행을 좋아해서 동생, 친구들과 여행을 자주 갔었다고 하더라"라며 "우리는 어릴 때 활동했던 모습을 기억해서 어리게 생각하는데 어른스러운 모습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달팽이호텔'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셀럽들이 산골짜기 작은 호텔에서 여행을 통해 만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지난달 27일 공개된 '달팽이호텔' 예고편에서는 김새론과 선우정아가 새로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 중 김새론은 명랑한 행동과 함께 소녀 감성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김새론은 이후 영화 '이웃사람', '도희야', '맨홀' 등에서 어두운 역할을 맡으며 이 같은 이미지를 굳혔다. 이에 김새론은 '달팽이호텔'을 통해 그동안 숨겨져 있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황 PD는 "새론 씨의 성격이 밝다. 작품에서는 주로 어둡고 무거운 역할을 연기해왔는데 그 또래 특유의 밝음이 있었다"라며 "본인도 사람들이 본인을 어두운 모습으로 생각해서 본모습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채로운 면을 가지고 있어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 같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달팽이호텔'은 오는 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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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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