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붐 "강호동 보면 울컥 해"..원조 '강라인' 저격수로 돌변

2018. 3. 3. 1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는형님' 원조 '강호동 라인' 붐이 '강호동 저격수'로 돌변했다.

붐은 "과장이 너무 심하다"는 형님들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강호동을 보며 울컥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붐과 안소희의 이야기를 듣던 이수근 역시 과거 '파이팅' 넘쳤던 강호동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강호동 몰이'에 힘을 더했다.

한편 '강호동 저격수'로 돌아온 붐과 소희의 거침없는 입담은 오늘(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는형님 붐 (사진=JTBC)

'아는형님' 원조 '강호동 라인' 붐이 '강호동 저격수'로 돌변했다.

3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방송인 붐과 배우 안소희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DJ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붐과 '어머나' 소녀에서 연기자로 거듭난 안소희는 강력해진 '예능감'을 뽐내며 입담을 자랑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두 사람은 각자 강호동과 얽힌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원조 '강호동 라인' 대표 주자 붐은 "최근 강호동이 나이가 들었다고 느꼈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붐의 말을 귀 기울여 듣던 형님들은 그 이유를 듣고 황당해했다는 후문. 붐은 "과장이 너무 심하다"는 형님들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강호동을 보며 울컥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안소희 역시 본인이 강호동이 진행했던 프로그램 '스타킹'의 피해자 중 한 명이라고 밝혀 두 사람 사이에 벌어졌던 일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붐과 안소희의 이야기를 듣던 이수근 역시 과거 '파이팅' 넘쳤던 강호동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강호동 몰이'에 힘을 더했다.

한편 '강호동 저격수'로 돌아온 붐과 소희의 거침없는 입담은 오늘(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글방]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