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꽃버섯전골+냉이곱창전골..봄맞이 전골 대전

김수영 기자 2018. 3. 2. 1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봄맞이 음식으로 전골 맛집 두 곳이 소개됐다.

2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미식탐험' 코너에서는 꽃버섯전골과 냉이곱창전골 맛집이 공개됐다.

맛집 사장은 꽃을 연상케 하는 전골의 놀라운 비주얼에 대해 "맛도 중요하지만 모양도 중요하다. 입맛을 더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냉이곱창전골 맛집이 소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방송 오늘 저녁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봄맞이 음식으로 전골 맛집 두 곳이 소개됐다.

2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미식탐험' 코너에서는 꽃버섯전골과 냉이곱창전골 맛집이 공개됐다.

먼저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꽃버섯전골 집이 전파를 탔다. 이 맛집은 일반적인 종류의 버섯 외에도 명품 버섯인 동충하초, 노루궁뎅이, 꽃송이버섯까지 총 10가지의 다양한 버섯이 재료로 들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명품 버섯은 살짝 데쳐먹으면 더욱 아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맛집 사장은 꽃을 연상케 하는 전골의 놀라운 비주얼에 대해 "맛도 중요하지만 모양도 중요하다. 입맛을 더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꽃버섯전골 육수의 비결은 닭발에 있었다. 사장은 소뼈만 들어가도 육수 맛을 내는 데 충분하지만 닭발을 넣어 감칠맛과 깊은 풍미를 더했다고. 닭발은 더 깊고 구수한 육수를 만드는 주재료였다. 여기에 채소까지 더해 육수의 국물을 한층 개운하게 만들었다.

두 번째로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냉이곱창전골 맛집이 소개됐다. 이 맛집은 파릇파릇한 냉이가 푸짐하게 올라간 곱창전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냉이를 이용해 봄철 기운을 한층 살린 이 맛집의 냉이곱창전골은 냉이가 주는 특유의 향긋함과 칼칼함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맛집은 곱창 세척에 신경을 썼다. 쌀뜨물로 1차 세척을 한 후 식초를 이용해 한번 더 살균, 곱창의 잡내를 빼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했다. 이후 곱창을 한 번 삶아 부드러운 식감을 최대치로 끌어 올렸다.

끝으로 양념장에 냉이가루를 넣어 냉이의 향을 더욱 진하게 만드는 것이 이 맛집만의 비결. 냉이가루는 곱창전골에 감칠맛을 더하고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곱창의 맛까지 잡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꽃버섯전골|냉이곱창전골|생방송 오늘 저녁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