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조정석 "유방암 설정? 마음에 들었다, 여성 질병 고정관념 깨"

이은지 2018. 3. 2.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정석이 드라마 '질투의 화신'출연 당시 자신이 맡았던 주인공의 남성 유방암 설정에 대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진행을 맡은 김준현이 "남성 유방암 설정이 부담스럽지는 않았냐"고 묻자 조정석은 "마음에 들었다. 여성의 질병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소재라서 성별을 떠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거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생술집' 조정석 "유방암 설정? 마음에 들었다, 여성 질병 고정관념 깨"

조정석이 드라마 '질투의 화신'출연 당시 자신이 맡았던 주인공의 남성 유방암 설정에 대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1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조정석은 유방암 검사 장면에 관해 "촬영을 하면서 실제로 검사를 받았다. 기계의 강도를 조절했는데도 고통스러웠다. 촬영은 하고 있으니까 참고 있었는데 감독님이 고통스러워 보였는지 그만해도 될 거 같다고 해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행을 맡은 김준현이 "남성 유방암 설정이 부담스럽지는 않았냐"고 묻자 조정석은 "마음에 들었다. 여성의 질병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소재라서 성별을 떠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거였다"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