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22..페더급 에드가 VS 오르테가 '맞짱'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2018. 3. 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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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 에드가(37, 미국)가 우여곡절 끝에 상승세의 브라이언 오르테가(27, 미국)와 대결한다.

랭킹 2위 에드가는 오는 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22 코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랭킹 3위 오르테가와 맞붙는다.

오르테가는 에드가보다 10살 어리다.

오르테가는 "에드가를 꺾으면 다음 경기에서 할로웨이의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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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는 인빅타 FC 챔프 출신 쿠니츠카야 상대로 1차 방어전
프랭키 에드가(37, 미국)가 우여곡절 끝에 상승세의 브라이언 오르테가(27, 미국)와 대결한다.

랭킹 2위 에드가는 오는 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22 코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랭킹 3위 오르테가와 맞붙는다.

원래 에드가는 이번 대회에서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와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할로웨이의 다리 부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UFC 218에서도 부상으로 할로웨이와 대결이 물거품된 적 있다.

에드가는 "타이틀 도전 기회가 두 번이나 사라져 실망스러웠다"면서도 "그저 카드에 남아 있길 원했다. 싸우고 싶어 몸이 근질거렸다"고 했다.

에드가는 데뷔 14년차 베테랑이다. 2013년부터 5연승하다가 2016년 당시 챔피언이던 조제 알도에 판정패했지만, 이후 제레미 스티븐스, 야이르 로드리게스를 연파했다. 종합격투기 전적 21승 5패 1무.

오르테가는 에드가보다 10살 어리다.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후 14번 싸워 한 번도 지지 않았다. 가장 최근 경기(2017년 12월)에서 컵 스완슨을 2라운드 서브미션으로 꺾은 바 있다.

오르테가는 "에드가를 꺾으면 다음 경기에서 할로웨이의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에서는 여성부 페더급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33, 브라질)가 야나 쿠니츠카야(29, 러시아)를 상대로 2차 방어전을 갖는다.

사이보그는 2005년 데뷔전 패배 후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통산전적 19승(16KO) 1패 1무효, 반면 쿠니츠카야는 인빅타 FC 챔피언 출신으로, 이번 경기가 UFC 데뷔전이다.

UFC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승자 예측 투표에서는 사이보그가 95%의 득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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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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