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의 정석" 고소영, 편하게 입어도 남다른 분위기

2018. 3. 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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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의 패션 감각은 여전했다.

이날 고소영은 3월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산뜻한 느낌의 패션을 선보였다.

블루를 활용한 톤온톤 룩으로 꾸민 고소영은 진한 네이비 색상의 숏 재킷에 화이트 셔츠와 데님 진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고소영이 참석하는 로에베 패션쇼는 오는 2일(프랑스 현지 기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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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고소영의 패션 감각은 여전했다.

고소영

배우 고소영이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로에베(LOEWE)의 공식 초청을 받은 고소영은 ‘파리 패션위크’에서 열릴 18 F/W 컬렉션 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고소영은 3월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산뜻한 느낌의 패션을 선보였다. 블루를 활용한 톤온톤 룩으로 꾸민 고소영은 진한 네이비 색상의 숏 재킷에 화이트 셔츠와 데님 진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새들백과 샤프한 디자인의 앵클 부츠 역시 돋보였다.

고소영

특히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린 고소영 가방은 로에베 18 S/S 컬렉션에서 공개된 게이트(Gate) 백으로, 앞부분의 매듭 벨트 장식과 부드러운 소재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고소영이 참석하는 로에베 패션쇼는 오는 2일(프랑스 현지 기준) 열릴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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