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컬링 국가대표팀에 2억4000만원 포상금 전달

김태현 기자 2018. 3. 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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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컬링 국가대표팀에게 총 2억4000만원의 포상금과 격려금을 전달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는 김은정 선수 등 남녀 국가대표 선수 12명 포함 총 21명에게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온 선수들의 '하나된 열정'에 모든 국민이 감동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여자 국가대표팀의 눈부신 성공스토리를 발판 삼아 제2, 제3의 '팀킴'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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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대표팀이 25일 오전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웨덴과 결승전에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신세계그룹이 컬링 국가대표팀에게 총 2억4000만원의 포상금과 격려금을 전달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는 김은정 선수 등 남녀 국가대표 선수 12명 포함 총 21명에게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컬링 대표팀이 3월 세계선수권 대회 일정으로 바쁜 만큼 전달 날짜와 장소는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온 선수들의 '하나된 열정'에 모든 국민이 감동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여자 국가대표팀의 눈부신 성공스토리를 발판 삼아 제2, 제3의 '팀킴'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세계와 컬링의 인연은 2012년 신세계와 대한컬링경기연맹이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됐다.

그동안 신세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목표로 약 100억원 규모의 운영비, 전국대회 상금과 개최 비용, 우수 팀 훈련비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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