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민, 허영지 열애에 축하 메시지 "드디어 자유로워졌다"

허정민, 허영지와 연기 호흡 맞춘 인연

허정민. [사진=OSEN]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허정민이 과거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허영지의 열애를 축하했다.

3월 1일 허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현우보다)내가 못한게 많아! 허영지 연애 경축. 난 드디어 자유로워짐”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허정민은 “행복해라 우리영지 많이 이뻐 해주삼”이라고 하면서도 “나보다 한살 많더라...”라며 다소 아쉬워하는(?) 속내를 내비쳐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그가 공개한 사진은 맥주에 소주병, 그리고 술이 담긴 컵까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허영지와 하현우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허영지, 하현우를 이어 허정민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두 사람의 인연에 관심이 모아졌다. 허정민은 지난 2016년 tvN ‘또 오해영’을 통해 허영지와 커플 호흡을 맞춘 사이. 극중 연상연하 커플로 등장해 능청스러운 연기와 환상호흡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허정민은 지난달 2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 특집에 출연했다. 아역배우로 데뷔해 그룹 문차일드로 가요계 활동을 이어온 후 다시 성공한 감초배우가 된 허정민의 파란만장한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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