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서우, 방탄소년단 덕후 인증 "밤새도록 영상 찾아봐"

장아름 기자 2018. 3. 1.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배우 서우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열혈 덕후라는 사실을 인증했다.

급기야 서우는 "해투 출연료로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가야 한다. 이제 일을 많이 할 것"이라며 방송 복귀의 진짜 이유(?)를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투철한 팬심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는 서우의 활약상이 고스란히 담길 '해투동-센 언니들 특집'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 News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배우 서우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열혈 덕후라는 사실을 인증했다.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3월1일 방송은 ‘해투동-센 언니들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미녀와 야수 2탄’으로 꾸며진다.

이중 ‘해투동’에는 개성 강한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는 여성 스타들인 서우와 구하라, 이채영, 이다인이 출연해 내숭제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시원스러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우는 오랜만의 방송 출연으로 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서우는 공백기 동안 나름 공사가 다망했다고 주장했는데 이 가운데서도 특히 방탄소년단의 덕질(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해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찾아보는 행위를 이르는 말)을 하느라 바빴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서우는 “매일 밤새도록 방탄소년단 영상을 찾아본다”고 털어놓으면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알고 보니 방탄소년단이 저희 집과 굉장히 가까운 곳에 살고 있더라. 그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블라인드를 항상 열어놓고 산다”며 24시간이 모자란 ‘열혈 덕후’임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방탄소년단 멤버 중 누구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방탄소년단은 7명 모두가 모여야 빛이 난다”며 눈을 반짝거리는 서우의 모습에 주변 모두가 엄치를 치켜들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서우는 “해투 출연료로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가야 한다. 이제 일을 많이 할 것”이라며 방송 복귀의 진짜 이유(?)를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서우는 “이미지를 바꿔보고 싶어서 쉬었는데 너무 오래 쉬었다. 이제는 가리지 않고 뭐든지 할 것”이라며 ‘해투3’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투철한 팬심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는 서우의 활약상이 고스란히 담길 ‘해투동-센 언니들 특집’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해피투게더3’는 1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aluemchang@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