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 반자동 소총 들고 합동결혼..한인 목사 교회에 美 발칵
임현동 2018. 3. 1. 14:12
생추어리교회는 문형진 목사가 주례한다면서 이날 예식 참가 부부들에게 “쇠막대(rod of iron)를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생추어리교회 측은 쇠막대를 총기라고 명시하고, 특히 ‘AR -15’ 소총류로 지정했다. 이 소총은 불과 2주 전 플로리다주 고등학교에서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건에 사용됐던 총이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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