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울산]김도훈 감독 "박주호 중앙 배치, 안정적으로 가기 위한 선택"

황덕연 2018. 3. 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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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울산현대) 감독이 박주호를 중앙 지역에 배치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도훈 감독은 박주호를 중앙 지역에 배치했다.

김도훈 감독은 "박주호는 동계훈련때부터 전력으로 훈련했다. 박주호는 재능도 있고 경험도 많다. 시합 전에 치른 연습경기도 잘 준비했다"며 "박주호는 측면, 중앙 가리지 않고 소화할 수 있다. 안정적으로 가기 위해 중앙에 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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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감독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주월드컵경기장=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김도훈(울산현대) 감독이 박주호를 중앙 지역에 배치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울산현대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전북과 '현대가 더비'로 개막전을 치른다.

김도훈 감독은 "전북은 항상 홈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기 때문에 투톱은 예상했던 부분이다"며 "이재성 신형민이 중앙에서 좋다. 이를 막기위해서는 기술보다는 피지컬적으로 맞서고 방해해야한다"며 이날 경기 계획을 설명했다.

울산은 올 시즌을 앞두고 많은 선수를 수혈하며 성공적으로 전력 보강을 마쳤다. 특히 도르문트에서 활약한 박주호는 올 시즌 울산이 영입한 가장 주목해야 할 자원이다. 이날 김도훈 감독은 박주호를 중앙 지역에 배치했다.

김도훈 감독은 "박주호는 동계훈련때부터 전력으로 훈련했다. 박주호는 재능도 있고 경험도 많다. 시합 전에 치른 연습경기도 잘 준비했다"며 "박주호는 측면, 중앙 가리지 않고 소화할 수 있다. 안정적으로 가기 위해 중앙에 배치했다"고 말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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