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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아드리아노 투톱' 전북, 울산과 개막전 4-4-2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3.01 13: 09

김신욱-아드리아노가 투톱으로 '닥공(닥치고 공격)'을 이끈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2018 K리그1 공식 개막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전북과 울산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4-4-2 전술의 전북은 김신욱과 아드리아노의 투톱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그리고 로페즈-이재성-손준호-신형민이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수비진은 김진수-김민재-홍정호-최철순으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송범근이 나선다.
울산은 오세훈을 원톱 공격수로 내세우는 4-2-3-1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중원에서는 황일수-오르샤가 측면 공격을 맡는다. 그리고 중앙에서는 박용우와 박주호 그리고 정재용이 호흡을 맞춘다. 이명재-리차드-강민수-정동호가 포백 수비진을 구성하고 골키퍼는 김용대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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