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카라의 허영지와 밴드 국가스텐의 하현우가 사랑에 빠졌다.

1일 허영지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하현우 씨와 허영지 씨는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연락을 취하던 중,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이날 스포츠월드의 보도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연인'으로 서로를 지칭한 것은 6개월 정도 됐다"고 보도했다.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허영지와 하현우는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상한 가수'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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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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