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1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글로벌 심쿵 로맨스 Xtv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이하 '사통되')' 3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또 다른 4인의 심쿵남녀가 일대일 데이트를 진행한다.
영국 만찢남 다니엘-한국 상큼막내 김누리, 중국 다정남 장역문-프랑스 여신 제시카가 커플을 이뤄 특색 있는 데이트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들은 지난 첫 번째 합숙 결과에서 마음이 엇갈렸다. 다니엘은 누리를, 역문은 제시카를 택했지만 누리와 제시카가 각각 다른 남성 출연자를 1지망으로 선택한 것.
다니엘-누리 커플은 특별한 한식 데이트에 이어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는 쇼핑 데이트를 즐기며 친밀감을 쌓는다. 또한 여행의 마지막 순간 다니엘은 누리와의 추억을 위한 낭만적인 일정을 계획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역문-제시카 커플은 부산으로 떠나 여행 데이트를 펼친다. 두 사람은 낯선 곳에서 시간을 보내며 짧은 시간 안에 가까워졌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특히 다정함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역문은 아침 식사부터 로맨틱한 요트 데이트까지 섬세하게 준비했다고.
양세형, 박나래, 에릭남, 써니, 나영으로 이루어진 사랑통역단은 서로의 마음에 확신을 가질 수 없는 4인의 데이트를 지켜보며 예리하게 썸의 단서를 캐치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용수PD는 "3회에서는 서로를 1지망으로 선택하지 않은 출연자들의 데이트가 펼쳐진다. 단둘이 있으면서 더욱 가까워지며 상대에게 새롭게 끌리기도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누리 다니엘 잘 어울린다”. “누리 역문 너무 아쉽다”, “모두 선남선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XtvN, 금요일 밤 12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X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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