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6명 "직장 내 괴롭힘 피해 경험"

2018. 3. 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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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6명은 과거 5년간 상사나 동료들로부터 폭행이나 모욕 등 신체적·정신적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30인 이상 사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과거 5년간 피해를 겪은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66.3%에 달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 보다 직접적 피해를 경험했다는 응답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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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6명은 과거 5년간 상사나 동료들로부터 폭행이나 모욕 등 신체적·정신적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30인 이상 사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과거 5년간 피해를 겪은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66.3%에 달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 보다 직접적 피해를 경험했다는 응답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 평균 가계소득이 월 200만원 미만일 때 괴롭힘을 경험한 사례가 74%인 반면, 소득 규모가 늘면서 점차 줄어 700만 원 이상은 60%로 나타났습니다.

괴롭힘 유형으로는 협박과 명예훼손, 모욕, 폭언 등 정신적인 공격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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