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송지은 계약 분쟁..소속사 "해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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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전효성과 송지은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관련 분쟁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법조계 따르면 전효성은 지난해 9월 정산과 매니지먼트에 문제가 있다면서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송지은은 지난해 분쟁 중재 기관인 대한상사중재원에 전속계약효력정지에 대한 중재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멤버가 소속사와 계약 해지를 주장함에 따라 시크릿은 해체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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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법조계 따르면 전효성은 지난해 9월 정산과 매니지먼트에 문제가 있다면서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송지은은 지난해 분쟁 중재 기관인 대한상사중재원에 전속계약효력정지에 대한 중재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멤버가 소속사와 계약 해지를 주장함에 따라 시크릿은 해체 위기에 놓였다. 관련 사실이 알려진 후 TS엔터테인먼트는 분쟁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해체 수순으로 보는 시선에는 선을 그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시크릿의 해체는 아니다”며 “멤버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지원할 것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2009년 4인조로 데뷔한 시크릿은 2016년 9월 한선화가 탈퇴하면서 3인조로 재편됐다. 현재는 멤버들의 개별 활동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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