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밀라노에서도 주목받는 '조각 미남'

2018. 2. 28.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하우스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의 최초 남녀 혼성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기념비적인 행사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 남성 배우 현빈이 브랜드의 특별 초청을 받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En]지난 24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하우스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의 최초 남녀 혼성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빈

이 기념비적인 행사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 남성 배우 현빈이 브랜드의 특별 초청을 받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세계 유명인과 패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한국을 비롯한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등의 아시아 프레스의 현빈 인터뷰를 위한 뜨거운 취재 경쟁을 벌이는 장관이 연출되었고,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와중에도 현빈은 글로벌 게스트다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이며 해외 외신은 물론이고 각 국의 팬들을 향해 일일이 환한 미소로 응답했다.

패션쇼에 참석한 현빈의 패션 역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탁월한 수트핏을 자랑하는 현빈은 페라가모 특유의 세련되고 우아한 실루엣의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흠 잡을 곳 없는 디테일과 컬러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그의 수려한 외모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현빈

페라가모 2018 F/W 컬렉션은 브랜드의 여성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폴 앤드류와 남성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기욤 메이앙의 지휘 아래 진행되었으며, 이번 시즌 특히 페라가모의 아카이브에서 착안한 패턴 디자인과 곳곳에 배치된 브랜드의 시그니처 간치오(Gancio) 장식이 눈에 띈다.

패션쇼에는 현빈을 비롯하여 영국의 유명 영화배우 잭 로던, 운동선수 겸 패션 크리에이티브로 활동하고 있는 스눕독의 아들 코델 브로더스, 헐리우드 영화배우 쉐일린 우들리, 버지니아 가드너, 모델 겸 배우 올리비아 팔레르모 등이 참석했다.

현빈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