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대자연의 벅찬 감동, '몽골'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장효진 기자 2018. 2. 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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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자연이 주는 벅찬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몽골로 여행을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

자이승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613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몽골사람들은 이 계단을 올라가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믿는다.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차로 1~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테를지 국립공원.

특히 수천 년 간 이어져온 풍화 작용으로 형성된 거북바위를 비롯해 독수리 체험, 활쏘기, 승마 등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1석2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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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펼쳐진 초원에 유목민의 이동식 가옥인 게르가 흩어져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광활한 자연이 주는 벅찬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몽골로 여행을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 낮에는 말을 타고 푸른 초원 위를 누빌 수 있으며, 밤에는 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감상하며 기분 좋게 잠에 빠져 들 수 있다.
계단은 코끼리의 코를, 사원은 코끼리의 머리를 상징하는 아리야발 사원.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아리야발 사원(새벽 사원)

아리야발 사원은 부처님이 타고 다녔다고 전해지는 코끼리를 형상화한 사원으로 '새벽 사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불교에서 중요시하는 숫자인 108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하며 계단은 코끼리의 코를, 사원은 코끼리의 머리를 상징한다.

몽골 왕족의 마지막 황제 '복드 칸'이 20년간 기거했던 복드 칸 겨울궁전.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복드 칸 겨울궁전

몽골 왕족의 마지막 황제 '복드 칸'이 20년간 기거했던 곳으로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개선문과 절, 2층 목조 건물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왕과 왕비가 받았던 선물과 복드 칸이 개인적으로 수집한 박제 동물, 유물 등이 전시돼 있다.

궁전 안에서 사진 촬영을 할 경우 카메라 한 대당 촬영료를 따로 지불해야 하니 참고하자.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시내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자이승전망대.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자이승 전망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시내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다. 1971년 소련 몽골 연합군의 2차 대전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곳으로 이와 관련된 벽화들이 장식돼 있다. 자이승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613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몽골사람들은 이 계단을 올라가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믿는다.

울란바토르에서 차로 1~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테를지 국립공원.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테를지 국립공원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차로 1~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테를지 국립공원. 공원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해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수천 년 간 이어져온 풍화 작용으로 형성된 거북바위를 비롯해 독수리 체험, 활쏘기, 승마 등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1석2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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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장효진 기자] cbsnocu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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