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은수미 성남시장 출마 가닥..靑비서관급 네번째 사표

장윤희 2018. 2. 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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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이 지방선거를 위해 28일 사표를 냈다.

비서관급이 출마를 위해 사표를 낸 네 번째 사례다.

28일 청와대와 여권에 따르면 은 비서관은 성남시장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 비서관이 사표를 내면서 지방선거를 위해 청와대를 떠나는 비서관급 인물은 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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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공직자 사퇴 시한 앞두고 줄사퇴

【서울=뉴시스】 은수미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19대 의원을 지냈다. 2016.05.14.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은수미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이 지방선거를 위해 28일 사표를 냈다. 비서관급이 출마를 위해 사표를 낸 네 번째 사례다.

28일 청와대와 여권에 따르면 은 비서관은 성남시장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 비서관의 사표는 입후보제한을 받는 공직자의 사퇴 시한인 다음달 15일 이전에 수리될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은 비서관이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다. 조만간 수리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은 비서관이 사표를 내면서 지방선거를 위해 청와대를 떠나는 비서관급 인물은 4명으로 늘어났다.

황태규 전 균형발전비서관은 지난해 연말 참모진 가운데 지방선거를 위해 첫 사표를 냈다. 황 전 비서관은 전북 지역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박수현 전 대변인과 문대림 전 제도개선비서관의 사표가 동반 수리됐다. 박 전 대변인은 충청남도 지사를, 문 전 비서관은 제주도 지사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출마자는 다음달 2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만큼 사표를 내는 청와대 인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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