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프로게이머 입단, 최고의 남자가 됐다"

문완식 기자 2018. 2. 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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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이 프로게이머가 된 소감을 밝혔다.

최근 배그 프로게임단 '콩두 컴퍼니'에 입단한 정준영은 28일 공개된 매거진 쎄씨 3월호 화보 인터뷰에서 프로게이머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마음가짐,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한 계획까지 솔직하게 말했다.

정준영은 프로게이머로 입단한다는 소식을 들은 주변의 반응을 묻자 "아주 뜨거웠다"며 "이미 저는 최고의 남자가 된 것이다. 남자들 사이에서 축구와 게임의 의미는 남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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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정준영

가수 정준영이 프로게이머가 된 소감을 밝혔다.

최근 배그 프로게임단 '콩두 컴퍼니'에 입단한 정준영은 28일 공개된 매거진 쎄씨 3월호 화보 인터뷰에서 프로게이머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마음가짐,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한 계획까지 솔직하게 말했다.

정준영은 프로게이머로 입단한다는 소식을 들은 주변의 반응을 묻자 "아주 뜨거웠다"며 "이미 저는 최고의 남자가 된 것이다. 남자들 사이에서 축구와 게임의 의미는 남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1박 2일'에서도 미션을 해결할 때 어김없이 '프로게이머'님이라고 불린다"며 뿌듯한 속내를 비추기도 했다.

정준영

정준영은 "이 게임은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다'며 "제가 못 해서 팀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집중해서 하니까 확실히 실력이 느는 게 보인다"고 했다. 이어 "요즘 4월에 열릴 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3월 발매 예정인 싱글 앨범에 관한 소식까지 전하며 랩퍼 마이크로닷이 피쳐링한 러브송으로 "지금껏 들려드리지 못한 감성의 곡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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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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