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투신 사고, '접근불가' 지역에서 어쩌다가..

김현경 2018. 2. 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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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서울역과 남영역 사이 구간에서 투신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 36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남영역 사이 구간에서 40대 남성이 하행선 선로에 뛰어들어 열차와 충돌했다.

지하철 투신 사고가 발생한 구간은 "원래 외부에서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이라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경찰은 투신한 남성의 신변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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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지하철 1호선 서울역과 남영역 사이 구간에서 투신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 36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남영역 사이 구간에서 40대 남성이 하행선 선로에 뛰어들어 열차와 충돌했다.

투신한 남성은 충돌의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이 감식반을 투입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시신을 수습하느라 1호선 인천·천안 방향 하행선 운행이 1시간 20분가량 중단됐다.

지하철 투신 사고가 발생한 구간은 "원래 외부에서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이라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경찰은 투신한 남성의 신변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하철 투신 사고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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