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 "동빈씨 같아요" 신다은, 가족 사고 배후로 이재황 의심.. 임도윤 정체 밝혀지나?
신다은이 아버지와 동생 사고의 배후로 이재황을 의심하고 있음을 밝혔다.
28일(수)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 78에서는 김인영(신다은)이 강준희(서도영)에게 김상재(남명렬)와 김재민(지은성)의 사고 배후로 강동빈(이재황)을 의심하고 있다는 밝히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재민의 뺑소니 사고 사실을 알게 된 양수경(이응경)이 경찰서에 갔다는 전화를 받은 인영이 뛰어나가는 모습을 본 준희가 뒤따라 나온 것.
자신이 도울 테니 의심하고 있는 사람을 말하는 준희에게 인영은 범인은 정확하게 알진 못하지만 초음파드릴은 상재가 개발하던 기술이었고, 사망 이후 태연에서 특허출원을 했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인영은 이 사실을 신문 기사로 확인한 재민이 태연을 쫓다가 퍽치기 사고를 당했기 때문에 범인을 찾기 위해서는 물적 증거가 없어도 태연가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초음파드릴 특허 출원에 동빈과 김이사, 한부장이 연관 있음을 이야기하는 인영에게 준희는 초음파드릴에 대해서는 자신이 알아보겠다고 하며 “인영씨가 동생을 믿듯 나도 형 믿어요. 내 가족 지키기 위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한다.
초음파드릴에 대한 자료를 얻기 위해 강백산(정성모)을 찾아간 준희는 그 일은 전적으로 동빈이 주도한 일이니 동빈에게 요청하라고 한다. 동빈을 찾아간 준희는 친형제가 아니어도 동빈은 여전히 형이라고 하며 한빛 아파트 일은 잊자고 제안한다. 이어 동빈에게 회사 기밀 파일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홀로 술잔을 기울이던 동빈은 무슨 일이 있냐고 묻는 인영에게 “앞으로는 많은 게 바뀔지 모르겠어. 어머니 아버지도 전 같지 않을 테고, 준희랑도 멀어지겠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이어 재벌가에선 사이좋은 형제 사이도 승계 과정에서 틀어지게 된다고 하며 분가하라는 말이 그 예고편인 것 같아 씁쓸하다고 이야기한다.
준희와 인영이 함께 다니는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던 채유란(김해인)은 인영을 추궁했고, 인영은 재민이 교통사고가 나서 그랬을 뿐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하며 “준희씨 너랑 결혼할 거야”라고 하지만 유란은 “넌 동빈씨랑 결혼 안 할 거잖아”라고 해 인영을 당황케 한다. 이어 유란은 “네가 동빈씨랑 결혼 안 하는데 준희씨가 나랑 결혼할 것 같아?”라고 따지고 인영은 “준희씨랑 나 절대 아니야. 약속할게”라고 말한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또다시 목격한 유란은 인영에게 “홍선화가 어떤 애였는지 기억하지? 조심해”라고 싸늘한 경고를 남긴다.
한편, 매장을 찾았다가 공다미(임도윤)를 본 여향미(정애리). 다미를 재민의 누나로 알고 있던 향미가 다미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되며 긴장감을 모으는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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