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명문가' 탄생하나..샌더스 아들·딸 모두 출사표
2018. 2. 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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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미국 대선에서 진보진영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상원의원의 첫째 아들 레비 샌더스(49)는 2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11월 중간선거에서 뉴햄프셔 주 하원의원 1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샌더스의 의붓딸인 카리나 드리스콜도 버몬트주의 벌링턴시 시장직에 도전한 상태다.
사진은 지난 25일 미시간주 랜싱의 집회에서 연설하는 샌더스 상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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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싱<美미시간주> AP=연합뉴스) 지난 2016년 미국 대선에서 진보진영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상원의원의 첫째 아들 레비 샌더스(49)는 2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11월 중간선거에서 뉴햄프셔 주 하원의원 1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샌더스의 의붓딸인 카리나 드리스콜도 버몬트주의 벌링턴시 시장직에 도전한 상태다.
폭스뉴스는 이날 "뉴잉글랜드(미국 동북부) 지역에서 케네디가(家)를 잇는 정치 명문가가 탄생할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25일 미시간주 랜싱의 집회에서 연설하는 샌더스 상원의원.
l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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