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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몰디브 바닷속에 자리한 수중 레스토랑 '서브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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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화려한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는 몰디브 신혼여행에서 빠져선 안 되는 것이 있다. 바로 먹는 즐거움이다. 저마다 독특한 테마와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무장한 다양한 곳의 레스토랑이 있지만, 바닷속에 자리한 수중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는 리조트는 그리 많지 않다.

수면 6m 아래에 자리한 수중 레스토랑 서브식스. 화려한 산호와 다양한 수중 생물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퍼 아쿠움 니야마 리조트는 투명한 산호바다 6m 아래에 자리한 수중 레스토랑 '서브식스(Subsix)'를 운영하고 있다. 레스토랑을 둘러싼 통유리창을 통해 몰디브 바다의 아이돌인 패럿 피시의 귀여운 자태부터 미끄러지듯이 유영하는 장어, 여유롭게 헤엄치는 바다거북까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산호바다를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레스토랑 내부 인테리어 또한 훌륭하다. 산호를 연상케 하는 천장 장식과 의자,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선한 로컬 랍스터를 이용한 애피타이저부터 양고기 스테이크, 파르페, 일리 커피 등으로 이어지는 코스 요리도 즐길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밤 9시부터는 언더워터 글로우 파티(Underwater Glow Party)가 진행돼, 특별한 몰디브의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그 밖에 샴페인 브렉퍼스트, 프라이빗 다이닝 등 프로그램을 통해 프라이빗하게 수중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도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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