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정월대보름 다양한 전통민속놀이축제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각 읍면에서 윷놀이, 지산밟기 등 마을별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각 읍면에서 윷놀이, 지산밟기 등 마을별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대보름 행사. 2018.02.27. (사진=양평군청 제공) photo@newsis.com

특히 우리 문화를 살리고 농촌 체험도 진행하는 군체험휴양마을 정월대보름 전통민속놀이 축제가 보릿고개마을(3월1~3일)과 질울고래실마을(3월2일)에서 진행된다.

군 정월대보름 민속놀이체험축제는 해마다 마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행사해오던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체험객들에게도 개방하면서 풍부한 민속놀이체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에게는 한국 전통민속놀이와 세시풍속을 체험하며 한국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로, 또한 청소년들에게는 세시풍속과 민속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보릿고개마을은 풍물패놀이, 지신밟기놀이 등 보다 풍성한 행사들로 점점 더 차원 높은 전통문화 체험축제로 자리매김해갈 예정이며 질울고래실마을은전국 최고의 '필봉 판 굿'이 벌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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