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밝히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조성봉 기자 2018. 2. 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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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회 환노위의 여야 합의안은 주 40시간을 초과해서 근무하는 주휴일 노동에 대해 연장노동수당과 휴일노동수당을 중복해서 지급하는 것을 부정하고 있으며, 이는 주 40시간을 초과하는 휴일노동은 연장노동에도 포함되어 중복가산수당을 지급해야한다는 법원의 압도적인 판결과 정면 배치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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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회 환노위의 여야 합의안은 주 40시간을 초과해서 근무하는 주휴일 노동에 대해 연장노동수당과 휴일노동수당을 중복해서 지급하는 것을 부정하고 있으며, 이는 주 40시간을 초과하는 휴일노동은 연장노동에도 포함되어 중복가산수당을 지급해야한다는 법원의 압도적인 판결과 정면 배치된다”고 밝혔다. 2018.02.27.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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