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남자 스켈레톤 윤성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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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윤성빈은 남달랐다.
1~4차 시기에서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압도적인 기록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1000분의 1초까지 재는 스켈레톤에서 1초 63 빠른 대기록으로 우승한 것이다.
➊ 2월 10일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임효준이 2분 10초 485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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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아]
한국의 메달밭 쇼트트랙
➊ 2월 10일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임효준이 2분 10초 485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3번의 큰 부상과 7번의 수술을 이겨내고 금메달을 딴 인간 승리의 주인공이다. ➋ 쇼트트랙 두 번째 금메달은 쇼트트랙 여자 1500m 최민정 선수가 따냈다. 500m 경기에서 실격으로 은메달을 내줘야 했던 최민정은 1500m 경기에서 압도적인 스피드로 금빛 질주를 선보였다. 최민정은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➌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한국 대표팀은 '절대 강자'다. 1994 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까지 7번 중 6번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황대헌은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빛, 동빛 질주도 금빛만큼 멋졌다
➊ 여자 500m 경기에서 이상화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➋ 남자 500m 경기에서는 차민규가 0.01초 차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➌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왼쪽부터)이 호흡을 맞춘 남자 팀추월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이어 평창에서도 2회 연속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세 선수가 하나가 돼 이룬 성과라 더욱 값졌다. ➍ 2월 13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서 김민석이 동메달을 따냈다. 이 종목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 메달이었다. ➎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딴 서이라가 태극기를 들고 트랙을 돌고 있다.
4년 만의 기회를 허망하게 날려버린아쉬운 장면들
| 구자홍 jhk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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