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 스테이션 통해 솔로곡 발표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사진=SJ레이블 제공

팬들과 갈등으로 팀 활동에 불참했던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솔로곡을 발표한다.

성민은 SM엔터테인먼트 신곡 발매 플랫폼 스테이션의 47번째 주자로 발탁돼 3월 2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낮 꿈(Day Dream)’을 공개한다.

‘낮 꿈’은 성민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일렉트로닉 피아노 연주가 조화된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꿈속에서 희망을 마주쳤다는 내용의 가사를 동화적인 분위기로 표현했다.

성민이 정식 음원을 발표하는 것은 2014년 발표한 슈퍼주니어 ‘백일몽’ 이후 처음이다. 2016년 군 전역 이후 뮤지컬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성민은 팬들과 불화로 인해 지난해 슈퍼주니어 팀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SJ레이블은 “‘낮 꿈(Day Dream)’은 성민의 첫 스테이션 참여곡이자, 지난 2012년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OST ‘오와(OH WA)’ 발표 이후 약 6년 만의 솔로곡인 만큼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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