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 이겨내고 희망 전하는 이지선 교수와 최려나 졸업생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6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전신화상의 아픔을 이겨내고 지난 4년간 학업에 매진해 학사모를 쓰게 된 최려나(오른쪽) 학생이 화마 딛고 희망을 전하는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이지선 동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국 국적인 최려나(Cui Lina) 학생은 11살 때 불의의 사고로 전신 95%에 3도 화상을 입었고 이후 40여 차례의 수술을 받으면서도 꾸준히 공부한 끝에 2014년 본교 영어영문학전공에 입학, 화제가 됐다.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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