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타깃 된 인형뽑기방..10대도 40대도 상습털이
이지원 2018. 2. 26. 13:14
무인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감시가 허술하고 현금이 비교적 많은 인형뽑기방을 노린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인형뽑기방에 침입해 지폐교환기 내 현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열여섯살 A 군을 구속하고 10대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영남, 충청권 등 비연고지역을 돌며 모두 1천700만원 가량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부산에서는 40대 남성이 지난해 11월부터 부산 시내 뽑기방 20여곳에서 1천600만원 가량의 현금을 턴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러시아 군사대표단 방북…"북 방사포 발사 참관 가능성"
- '로맨스 스캠'에 홍콩 3천만원 송금 요청…은행원이 막아
- 북한 전방위 해킹 공격…방산업체 10여곳 기술자료 탈취
- 시민들 '더 내고 더 받기' 선택…연금개혁 완수 '불투명'
- '조민 외제차 탄다' 강용석 등 2심도 명예훼손 무죄
- 면접관이 "결혼 안하고 뭐 했냐"…권익위, 재발방지 조치
- 공무원 실명지우기에 책임성 우려…새로운 소통 나선 광명시
- "코인으로 고수익"…리딩방 대상 신종 피싱 일당 검거
- 트럼프 '입막음 돈' 형사재판 본격 심리…"매우 슬픈 날"
- 합참의장, 특전사 훈련현장 점검…"존재만으로도 두렵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