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 임예진과 친분 공개 "수익 대다수 투자할 정도"

강영신 기자 2018. 2. 26.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임예진이 송승환과의 특별한 친분을 공개했다.

임예진이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송승환은 은인"이라고 말했다.

송승환 역시 '좋은아침'에 출연했을 때 "아역에서 시작한 배우들은 슬럼프가 올 때가 있다. 임예진이 슬럼프를 겪고 있을 때 받아줬다. 왜 그랬냐"는 질문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좋은아침' 캡처/사진=더리더

배우 임예진이 송승환과의 특별한 친분을 공개했다.

임예진이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송승환은 은인”이라고 말했다. 임예진은 “10여년 전쯤 송승환이 ‘난타’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을 때 잠깐 엔터테인먼트 사장을 했다”며 “그때 힘들어하던 나를 데려가서 2년 정도 일을 봐줬다. ‘난타’에서 번 돈을 내게 무지막지하게 썼다”고 밝혔다.

또 “송승환이 ‘일 없으면 놀아. 있으면 하고. 남편이 월급 갖다 주는데 무슨 걱정이야’라며 격려를 해줬다. 긍정의 힘을 많이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송승환 역시 '좋은아침'에 출연했을 때 "아역에서 시작한 배우들은 슬럼프가 올 때가 있다. 임예진이 슬럼프를 겪고 있을 때 받아줬다. 왜 그랬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송승환은 "억지로 되는 게 아니다. 슬럼프가 있으면 기다릴 때도 있어야 한다. 임예진이 기다리는 동안 우리 회사에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기간 동안 얘기도 많이 하고 그러다 보니 좋은 시절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임예진은 공공연히 자신을 '송승환의 두번째 부인'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부인이 불쾌해하지 않냐는 질문에 송승환은 "아내와 임예진이 워낙 언니, 동생처럼 친한 사이다"고 답했다.
[머니S 주요뉴스]
40년 전 사진 속 최순실·박근혜·이명박
대왕 카스테라 몰락, 정말 '먹거리 X파일' 탓일까
초등생과 동거하며 딸 낳고 출산·낙태…30대 男 실형
일본 팬에 호텔제안한 아이돌?…"깊이 반성, 자숙할 것"
'성추행 조력자'로 지목된 김소희 대표는 누구?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강영신 기자 lebenskunst@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