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윤여정 효과 톡톡..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안하나 2018. 2. 26.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여정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집사부일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가구 시청률 11.2%(이하 수도권 2부 기준, 전국 9.5%)로 전인권 편의 11.1%를 넘기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멤버들과 윤여정이 '해답의 책'에 질문을 주고 받는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윤여정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집사부일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가구 시청률 11.2%(이하 수도권 2부 기준, 전국 9.5%)로 전인권 편의 11.1%를 넘기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이와 더불어 ‘집사부일체’는 KBS2 ‘해피선데이’ (10.8%), MBC ‘복면가왕’ (10.6%)를 제치고 가구 시청률 동 시간대 1위, 20세~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2049 타깃 시청률도 5.4%로 동 시간대 1위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집사부일체 윤여정 효과 사진="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집사부일체’의 네 번째 사부이자, 첫 여성 사부인 배우 윤여정과 ‘청춘 4인방’의 만남이 그려졌다. 분당 시청률이 12.8%까지 ‘최고의 1분’은 ‘해답의 책’ 에피소드였다. 멤버들은 사부 윤여정과 ‘친구 되기’를 목표로 삼았다. 육성재는 비투비 숙소에 오게 된 윤여정을 위해 와인과 샴페인, 꽃, 귤, 방향제, 새 침구는 물론 평소 책을 좋아하는 윤여정을 위해 책까지 준비하는 스윗만 면모를 보였다.

또한 육성재가 준비한 책 중에는 무작위로 페이지를 열어 질문에 대한 답을 주는 책도 있었다. 여러 질문이 오가던 중 양세형은 “과연 우리가 사부님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했다. 윤여정은 “나한테 물어보면 되지 왜 책에다 물어보냐”라며 츤데레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지만, 양세형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책에 뽀뽀까지 하며 온 마음을 담아 책에 질문했다.

이윽고 책을 펼치자 나온 답은 ‘기다려라’. 멤버들과 윤여정이 '해답의 책'에 질문을 주고 받는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집사부일체’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mk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