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방카, 文대통령·엑소와 함께 사진 찍으면서 손하트

김성곤 2018. 2. 2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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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25일 케이팝 한류스타인 엑소(EXO)를 만났다.

이방카 고문은 이날 오후 8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열린 올림픽스타디움 VIP석에서 엑소의 축하무대를 지켜본 뒤 올림픽스타디움 4층 접견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엑소와 씨엘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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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25일 케이팝 한류스타인 엑소(EXO)를 만났다.

이방카 고문은 이날 오후 8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열린 올림픽스타디움 VIP석에서 엑소의 축하무대를 지켜본 뒤 올림픽스타디움 4층 접견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엑소와 씨엘을 만났다.

이방카 고문은 “우리 애들이 당신 팬”이라면서 “이렇게 만나 인크레더블(Incredible, 믿을 수 없다”고 반가움을 나타냈다. 엑소는 이방카 고문의 자녀에게 향초, 방향체, 차를 선물한 뒤 “우리가 미국에서 공연을 하는데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방카 고문은 이에 “언제 (미국에서 공연을) 하느냐”고 관심을 나타냈다.

앞서 이방카 고문은 지난 23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의 만찬회동에서도 케이팝을 언급하면서 한국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이방카 고문은 “내 아이들에게 K-POP을 보여줬더니 아이들이 매일 댄스파티를 벌이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다음에 대통령 내외 앞에서 한국 노래를 부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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