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방탄소년단 RM, 깜짝 등장 "같이 문제 풀던 때 그리워"

장수정 기자 2018. 2. 2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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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영상을 통해 인사를 남겼다.

박경은 RM이 '문제적 남자'를 떠난 후 새롭게 합류한 멤버로, 2년 반을 함께 했다.

또한 멤버들은 실제로 초기 방송분을 함께 보며 추억을 나눴고, 멤버들은 스튜디오에는 자리하지 않은 RM의 등장에 반가워했다.

이때 RM이 영상을 통해 등장, 멤버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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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문제적 남자'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영상을 통해 인사를 남겼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3주년을 맞은 멤버들이 지난 시간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멤버들은 프로그램 초기 포스터 촬영을 했던 당시를 떠올렸고, 전현무는 원조 멤버인 방탄소년단 RM을 언급해 박경을 당황케 했다. 박경은 RM이 '문제적 남자'를 떠난 후 새롭게 합류한 멤버로, 2년 반을 함께 했다.

또한 멤버들은 실제로 초기 방송분을 함께 보며 추억을 나눴고, 멤버들은 스튜디오에는 자리하지 않은 RM의 등장에 반가워했다.

이때 RM이 영상을 통해 등장, 멤버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RM은 프로그램에 대해 "형들이랑 문제를 풀 때가 2015년이었다.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 아직 인터뷰할 때마다 '문제적 남자' 이야기를 해 주신다. 정말 의미가 큰 프로그램"이라고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RM은 "같이 문제를 풀던 때가 그립기도 하고, 같이 다시 한번 문제를 풀어볼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혀 더욱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가수 로이킴, 배우 김정훈, 코미디언 양세형 등 '문제적 남자'를 거쳐갔던 출연진들이 등장, 멤버들에게 축하 인사를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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