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이상순, 언덕길 고립된 유도소녀들 위해 출동 "사장님이 간다"

신연경 2018. 2. 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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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이상순이 폭설로 언덕길에 고립된 유도소녀들을 위해 출동했다.

이날 유도소녀들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알바생 윤아에게 유도복을 입은 인형을 선물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잠시 후 이효리는 유도소녀들로부터 "언덕길에서 안 올라가진다"라는 문자 한통을 받았다.

만능해결사 이상순의 모습에 유도소녀들은 "사장님 너무 멋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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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효리네 민박2’ 이상순이 폭설로 언덕길에 고립된 유도소녀들을 위해 출동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서는 민박집 오픈 3일차 유도소녀들이 체크아웃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유도소녀들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알바생 윤아에게 유도복을 입은 인형을 선물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효리네 민박2’ 이상순, 유도소녀들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방송캡처
그러나 잠시 후 이효리는 유도소녀들로부터 “언덕길에서 안 올라가진다”라는 문자 한통을 받았다. 이에 사장 이상순이 문제해결을 위해 출동했다.

이상순은 유유히 등장해 언덕길을 고비 없이 넘었다. 사실 유도소녀들이 뒤에서 힘으로 차를 밀어준 덕분에 가능했다.

만능해결사 이상순의 모습에 유도소녀들은 “사장님 너무 멋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상순이 등장할 때 드라마 ‘도깨비’의 OST가 흘러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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