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유도 선수들, 이상순 빙판길 안전운전에 "감동이야"

백초현 기자 2018. 2. 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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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과 유도 선수들이 힘을 합해 빙판길 언덕 넘기에 성공했다.

이날 유도 선수들은 작별 인사를 하고 민박집을 떠났지만, 민박집 근처 언덕길에서 차가 미끄러져 급히 이효리에게 연락을 취했다.

유도 선수들과 만난 이상순은 차에 올라 직접 운전을 시도했다.

결국 이상순이 운전하고 유도 선수들이 차를 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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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효리네 민박2' 캡처© News1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이상순과 유도 선수들이 힘을 합해 빙판길 언덕 넘기에 성공했다.

25일 밤 9시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민박집을 떠나는 유도 선수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도 선수들은 작별 인사를 하고 민박집을 떠났지만, 민박집 근처 언덕길에서 차가 미끄러져 급히 이효리에게 연락을 취했다. 연락을 받은 이효리는 이상순을 불렀고, 이상순은 옷을 갈아입고 언덕길로 향했다.

유도 선수들과 만난 이상순은 차에 올라 직접 운전을 시도했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이상순이 운전하고 유도 선수들이 차를 밀기로 결정했다. 겨우 빙판길 언덕 넘기에 성공했다. 유도 선수들은 이상순을 향해 "멋있다. 감동"이라며 감탄했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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