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위원장 평창 올림픽 극찬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뉴스엔 입력 2018. 2. 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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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조직위원장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평화 올림픽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올림픽 폐회를 선언하며 연설을 남겼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역시 "우리는 평화로운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됐다. 여러분이 이 불안한 세상속에서 스포츠가 어떻게 우리를 하나로 만들지, 다리 역할을 할지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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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평화 올림픽의 가치를 강조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폐회식이 2월 25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올림픽 폐회를 선언하며 연설을 남겼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17일전 바로 이 시간 이 자리에서 만남의 기쁨 엊그제갔은데 이제 작별 인사를 위해 모였다"면서 "작별은 아쉽지만 우리는 2018 평창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는 평창에서 하나가 됐다. 인종과 종교 국가 성별을 뒤어넘어 함께 울고 웃으며 우정을 나눴다"며 "남북한 선수가 쌓은 우정은 스포츠를 넘어 더 큰 가능성을 보여줬다. 함께 입장하고 고락을 함께한 한민족임을 확인했다"고 남북 공동 입장,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역시 "우리는 평화로운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됐다. 여러분이 이 불안한 세상속에서 스포츠가 어떻게 우리를 하나로 만들지, 다리 역할을 할지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모든 분들이 우리와 함께 미래를 향한 믿음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흐 IOC 위원장은 윤성빈, 고다이라 나오(일본), 린지 본(미국)을 포함한 5대륙 대표 선수와 함께 '손가락 하트'를 보여주며 평창 동계 올림픽 폐회를 선언했다.(사진=왼쪽부터 토마스 바흐 위원장, 이희범 조직위원장)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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