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이상순, 폭설에도 애정 폭발 "난 효리만 있으면 돼"

백초현 기자 입력 2018. 2. 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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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이 이효리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효리는 이 소식을 유도 선수들에게 전했다.

윤아가 도착하자 이효리는 현재 상황을 보고했다.

식량이 다 떨어져가자 이효리는 "오빠 위스키도 없네"라며 걱정했고, 이상순은 "나는 너만 있으면 돼"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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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효리네 민박2' 캡처© News1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이상순이 이효리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밤 9시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오픈 3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전 6시 폭설주의보가 발령돼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됐다.

날이 밝자 다행히 눈은 그쳤지만, 새벽 내내 내린 눈으로 민박집 손님들은 고립 위기에 처했다. 유도 선수들은 훈련 일정으로 복귀해야 했지만 폭설로 고립돼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이효리는 "망했네. 망했다"며 손님들의 일정을 걱정했다. 때마침 재난문자가 발송됐고, 문자에는 비행기 임시 운항 중단 소식이 담겨 있었다. 이효리는 이 소식을 유도 선수들에게 전했다.

윤아가 도착하자 이효리는 현재 상황을 보고했다. 지각한 윤아는 서둘러 조식 준비를 했다. 식량이 다 떨어져가자 이효리는 "오빠 위스키도 없네"라며 걱정했고, 이상순은 "나는 너만 있으면 돼"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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