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폐장 10분전 동물원 도착 '울먹'
조연경 입력 2018. 2. 25. 17:10
[일간스포츠 조연경]
서언 서준이 이휘재의 판단 착오로 동물원을 구경하지 못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언 서준 쌍둥이들은 지하철을 타고 어린이 대공원으로 향했다.
고생한 탓에 어린이 대공원에 도착한 쌍둥이들은 신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관리자는 "곧 닫을 것이다. 동물원은 5시까지 밖에 안 한다. 곧 문을 닫는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도착한 시간은 4시50분이었다. 폐장 10분 전 도착한 것. 서언과 서준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당황하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며 울먹거렸다.
이에 이휘재는 "아빠가 동물 흉내 내주겠다"며 급하게 타조와 물개, 돼지 흉내를 냈다. 안되는게 없는 동물 흉내 자판기였다.
이휘재의 노력은 결국 쌍둥이의 웃음을 자아냈고 이휘재는 "오늘 동물 조금 본거다?"라며 끝까지 쌍둥이를 다독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사진= KBS 2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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