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얼굴을 가진 '흑묘백묘' 고양이
파이낸셜뉴스 2018. 2. 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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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태어난 영국숏헤어종 고양이 '나니아'는 아주 특별한 얼굴을 가졌다.
이 고양이의 얼굴은 절반은 흰색, 절반은 검은색 털을 가지고 태어났다.
고양이의 얼굴에 선을 긋듯 이중 착색이 일어나는 건 전 세계적으로 희귀하다.
아직 그 원인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지만 유전학적으로는 '키메라 고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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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amazingnarnia' |
나니아와 그의 주인 스테파니 히메네즈씨. /사진=인스타그램 'amazingnarnia' |
나니아와 그의 형제들. /사진=인스타그램 'amazingnarnia' |
2017년 3월 태어난 영국숏헤어종 고양이 '나니아'는 아주 특별한 얼굴을 가졌다. 이 고양이의 얼굴은 절반은 흰색, 절반은 검은색 털을 가지고 태어났다. 이에 반해 눈은 파란색이며 몸은 검은색이다. 중국의 덩샤오핑이 제창한 '흑묘백묘'가 무의미하게 됐다.
더욱 신비한 점은 함께 태어난 다른 세 마리의 형제에게선 이중 착색을 볼 수가 없었다.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에 그는 이미 인스타그램 스타다. 프랑스인 주인 스테파니 히메네즈씨는 나니아가 새끼일 때부터 사진을 찍어 SNS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양이의 얼굴에 선을 긋듯 이중 착색이 일어나는 건 전 세계적으로 희귀하다. 아직 그 원인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지만 유전학적으로는 '키메라 고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키메라는 생물학에서 하나의 생물체 안에 서로 다른 유전 형질을 가진 동종의 조직이 함께 존재할 때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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