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故 엠마 챔버스, 웃음과 기쁨 주던 배우였다"

박설이 입력 2018. 2. 25. 1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출신 배우 엠마 챔버스가 세상을 떠났다.

엠마 챔버스는 1999년작 영화 '노팅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함께 출연한 이 영화의 주연 휴 그랜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엠마 챔버스는 재미있고 정말 따뜻한 사람이었으며, 영리한 배우였다. 정말 슬픈 소식이다"고 적어 엠마 챔버스를 애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영국 출신 배우 엠마 챔버스가 세상을 떠났다. 올해 53세.

24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 매체는 영화 '노팅힐'에 출연했던 엠마 챔버스가 지난 21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엠마 챔버스의 소속사 관계자는 영국 BBC에 그녀의 사망을 알리며 "엠마 챔버스는 많은 캐릭터를 창조해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가져다주었다"며 엠마 챔버스를 추모했다.

엠마 챔버스는 1999년작 영화 '노팅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함께 출연한 이 영화의 주연 휴 그랜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엠마 챔버스는 재미있고 정말 따뜻한 사람이었으며, 영리한 배우였다. 정말 슬픈 소식이다"고 적어 엠마 챔버스를 애도했다.

1964년생으로 1994년부터 1998년까지 TV 시리즈 '더 비카 오브 디블리'에서 엘리스 역을 맡아 1998년 브리티시 코미디 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노팅힐'에서 윌리엄(휴 그랜트 분)의 여동생 허니 역을 맡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엠마 챔버스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