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컬링 여자 결승전]한국 스웨덴에 5엔드까지 1-4, 3점차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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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컬링이 평창동계올림픽 결승전에서 유럽 강호 스웨덴에 1-4로 뒤진 채 5엔드까지 마쳤다.
한국(팀 킴, 세계랭킹 8위)은 2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벌어진 평창올림픽 컬링 여자 결승전서 스웨덴(세계랭킹 5위)에 5엔드에 2점차 끌려간 채 5엔드를 마치고 휴식에 들어갔다.
스웨덴은 0-1로 끌려간 2엔드를 '블랭크 엔드(두 팀 모두 무득점)'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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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킴, 세계랭킹 8위)은 2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벌어진 평창올림픽 컬링 여자 결승전서 스웨덴(세계랭킹 5위)에 5엔드에 2점차 끌려간 채 5엔드를 마치고 휴식에 들어갔다.
한국은 예선 1위(8승1패)로 4강 플레이오프에 올라 일본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예선 2위(7승2패) 스웨덴은 준결승에서 영국을 제압했다.
김민정 한국 대표팀 감독은 스킵(주장) 김은정을 비롯해 김경애(서드·바이스 스킵) 김선영(세컨드) 김영미(리드) 그리고 후보 김초희로 구성했다. 스웨덴은 스킵 안나 하셀보리, 사라 맥마누스(서드) 아그네스 크노첸하우어(세컨드) 소피아 마베리스(리드) 그리고 후보 제니 와린으로 나섰다.
노란 스톤을 잡은 한국은 예선 순위가 높아 1엔드 후공을 펼쳤다. 1엔드 1점을 뽑으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스웨덴은 0-1로 끌려간 2엔드를 '블랭크 엔드(두 팀 모두 무득점)'로 만들었다. 3엔드에 후공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이다. 한국은 3엔드 스웨덴에 2실점, 1-2로 역전을 허용했다. 4엔드 한국은 후공을 펼쳤지만 스틸(선공 팀이 점수를 뽑는 것)을 당해 1점을 빼앗겼다. 스웨덴 스킵 하셀보리가 매우 정교한 샷을 던졌다. 점수차는 2점까지 벌어졌다.
한국은 5엔드 다시 후공으로 나서 1실점, 1-4로 점수차가 다시 벌어졌다.
이번 평창올림픽 컬링 여자 경기에는 개최국 한국을 포함 일본 스웨덴 영국 중국 캐나다 등 총 10팀이 참가했다. 예선 상위 4팀이 준결승에 올라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강릉=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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