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순수매력 박세영X애교만점 정혜성 '예능감도 반짝반짝' [종합]

김문정 2018. 2. 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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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과 정혜성이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4일 전파를 탄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박세영과 정혜성이 출연했다.

이어 박세영은 장기로 우쿨렐레 연주를 하며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노래를 불러 순수한 매력을 내비쳤다.

한편, 정혜성은 '나는 팔이 부러져도 나왔고'에서 전학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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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박세영과 정혜성이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4일 전파를 탄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박세영과 정혜성이 출연했다.

이들의 등장에 멤버들은 "와! 둘이 쌍둥이 같다", "자매 같다", "눈이 부시다"며 격하게 반응했다.

박세영은 "일단 사과부터 할게. '내 딸 금사월'부터 '돈꽃'까지 너희를 너무 많이 괴롭혔다"며 미안해했다. 이에 민경훈은 "내가 돈꽃 OST 불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순간을 포착한 형님들은 민경훈에게 꽃다발을 주며 두 사람 중 누가 첫인상이 좋은지 첫인상 테스트를 하라고 몰아갔다.

이에 민경훈은 꽃다발을 박세영에게 전했다. 민경훈의 수줍어하는 모습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박세영은 장기로 우쿨렐레 연주를 하며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노래를 불러 순수한 매력을 내비쳤다.

한편, 정혜성은 '나는 팔이 부러져도 나왔고'에서 전학왔다고 소개했다. 이에 형님들은 팔은 왜 다쳤냐고 물었고, 정혜성은 "넘어져서 다쳤다"며 아무렇지 않다는 듯 해맑게 웃었다.

칭찬을 좋아한다는 정혜성의 말에, 멤버들은 "춤을 그렇게 잘 춘다며?", "무반주 댄스를 잘한다며?"라며 몰아갔고, 정혜성은 재치 있는 춤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혜성은 멤버들에게 명대사 게임을 제안했고, 드라마 속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했다.

또한 '아는여고 부부동반 동창회' 콩트에서는 애교 넘치는 춤으로 시선을 끌어당겼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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