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가뭄' 속초에 대설주의보..예상 적설량 2~7cm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겨울가뭄이 112일째인 24일 속초시 평지에 오후 3시2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강원영동북부(고성·속초 등) 동해상에 눈구름대가 강한 동풍을 타고 유입돼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으며 일부지역은 눈이 조금 쌓이겠다고 예보했다.
오후 2시를 기준한 속초 적설량은 2.4㎝로 총 예상 적설량은 2~7㎝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뉴스1) 최석환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겨울가뭄이 112일째인 24일 속초시 평지에 오후 3시2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강원영동북부(고성·속초 등) 동해상에 눈구름대가 강한 동풍을 타고 유입돼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으며 일부지역은 눈이 조금 쌓이겠다고 예보했다.
오후 2시를 기준한 속초 적설량은 2.4㎝로 총 예상 적설량은 2~7㎝다.
대설주의보는 적설량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새벽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gwboom@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