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보안 펜스로 차량 돌진..총기 보유 운전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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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인근의 보안 펜스로 35세 여성이 운전한 차량이 돌진했다.
미국 비밀경호국(SS)은 이날 백악관 앞의 보안 펜스에 고의적으로 차량을 들이 받은 여성을 체포해 워싱턴D.C 경찰로 인계했다고 밝혔다고 ABC뉴스가 보도했다.
사건 당시 여성은 보안 펜스에 자신의 차량을 들이받은 뒤, 출동한 SS 요원들이 그를 밖으로 끌어낼 때까지 계속 차를 몰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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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23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인근의 보안 펜스로 35세 여성이 운전한 차량이 돌진했다.
미국 비밀경호국(SS)은 이날 백악관 앞의 보안 펜스에 고의적으로 차량을 들이 받은 여성을 체포해 워싱턴D.C 경찰로 인계했다고 밝혔다고 ABC뉴스가 보도했다.
여성은 테네시 주 출신으로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이전에도 백악관 진입을 시도하다가 저지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여성은 보안 펜스에 자신의 차량을 들이받은 뒤, 출동한 SS 요원들이 그를 밖으로 끌어낼 때까지 계속 차를 몰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했다. 수중에는 총기도 한 정 있었다.
여성은 불법 백악관 진입 시도, 무면허 총기 소유, 경찰관 공격, 정부 재산 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이후 트위터를 통해 SS 요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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