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카불서 또 자폭 공격..7명 사상

김진 기자 2018. 2. 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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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23일(현지시간)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죽고 6명이 부상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아프간 내무부는 "오늘 오전 샤시 다라크 지역에서 자살폭탄 대원이 폭발물을 터뜨렸다"며 사상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아프간에선 수년째 자살폭탄 공격과 습격이 이어지며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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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23일(현지시간)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했다.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23일(현지시간)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죽고 6명이 부상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아프간 내무부는 "오늘 오전 샤시 다라크 지역에서 자살폭탄 대원이 폭발물을 터뜨렸다"며 사상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샤시 다라크는 미국 대사관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건물이 있는 외교 지구와 가까운 곳이다.

아직까지 배후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프간에선 수년째 자살폭탄 공격과 습격이 이어지며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유엔 아프간지원단(UNAMA)이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프간에선 자살폭탄 등의 공격으로 605명이 숨지고 1690명이 다쳤다.

특히 카불의 경우 올해 들어 초호화 호텔과 군사시설 등지에서 잇달아 공격이 발생해 130여명이 사망했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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