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구 고양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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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은 공석 중인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박정구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고양지회 회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24일 고양문화재단에 따르면 전임 대표가 중도 사임해 잔여임기 1년간 고양문화재단을 이끌 박정구 회장은 2012년 고양예총 회장으로 취임해 당시 여러 가지 문제가 노출된 조직을 단기간 내 정상화하고 예총회장 연임에 성공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계에서 리더십을 인정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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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구 고양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내정.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공석 중인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박정구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고양지회 회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24일 고양문화재단에 따르면 전임 대표가 중도 사임해 잔여임기 1년간 고양문화재단을 이끌 박정구 회장은 2012년 고양예총 회장으로 취임해 당시 여러 가지 문제가 노출된 조직을 단기간 내 정상화하고 예총회장 연임에 성공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계에서 리더십을 인정 받아왔다.
또한 고양문화재단 이사로 재임하면서 2015년 고양문화재단 혁신위원장을 맡아 재단 조직에 대한 이해가 깊어, 취임 즉시 재단의 원활한 사업 수행 및 조직 혁신과 화합을 이끌 적임자로 보인다는 평이다.
고양문화재단 이사회 관계자는 “이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공모에 7명이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나, 짧은 잔여임기와 산적한 재단 현안을 시급히 해결해야 할 필요성에서 재단혁신위원장을 역임해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인사로 결정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박정구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내정자는 신원조회와 임명 등 행정절차를 거쳐 2월 말 취임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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