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x Why?] [Advertorial] 다~ 알아서 작동한다

2018. 2. 2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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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까지 알아듣는 똑똑한 AI 에어컨.. 주인이 좋아하는 실내온도·바람세기, 주로 머무는 곳까지

이전에는 고객이 제품 사용 방법을 익혔다면 이제는 제품이 스스로 고객을 공부한다. 인공지능(AI) 덕분이다. 에어컨이 주변 상황들을 듣고, 보고, 생각해서 고객과 소통하기 때문이다. 고객들은 에어컨을 오래 사용할수록 제품이 스스로 주변 환경과 고객 기호에 맞춰 최적의 상태로 작동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에어컨의 새로운 패러다임 'AI'

인공지능(AI) 에어컨에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은 LG전자다. LG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에어컨에 인공지능을 탑재하며 인공지능 에어컨 시대를 열었다. 올해는 출시하는 모든 스탠드형 에어컨에 더욱 강력해진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를 적용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인공지능 스마트케어가 에어컨에 단편적인 기능을 추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인공지능 에어컨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실내기와 실외기에 달린 센서들을 활용해 스스로 집 안 온도나 습도, 공기질, 바깥 날씨와 미세 먼지 수치를 파악해 현재 상황에 꼭 맞는 바람을 보내준다. 주인이 좋아하는 실내온도, 바람의 세기나 방향 등도 잘 기억했다가 누가 시키기도 전에 알아서 작동한다. 특히 이 제품은 LG전자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ThinQ)'를 탑재했다. 이는 딥 러닝(Deep learning·심층학습)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음성인식, 자연어 처리, 공간·환경·고객 사용 패턴 학습 기능 등을 포함한다.

LG전자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인공지능 휘센 에어컨은 인체 감지 센서를 통해 사람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과 그렇지 않은 공간을 스스로 구분해 바람을 조절했다. 그러나 올해 새로 출시된 휘센 씽큐 에어컨은 기존 공간 학습에 상황·패턴 학습 기능까지 더해졌다. 예를 들어, 고객의 집이 햇볕이 잘 드는 남향인 경우라면 낮에는 냉방 세기를 빠르게 조절해 실내 온도를 낮춘다. 반면, 밤에는 에어컨이 스스로 절전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절전 운전을 해주는 식이다. LG전자 자체 실험 결과,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를 탑재한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최대 18.7%의 절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관계자는 "인공지능 스마트케어가 주변 환경에 따라 냉방에 걸리는 부하를 판단하고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온도를 유지해주기 때문에 고객들은 에어컨을 계속 조절하지 않아도 언제나 쾌적한 실내 온도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

◇사투리도 인식하는 에어컨 AI

LG전자가 신제품에 탑재한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는 독자 개발한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기술 등을 탑재해 에어컨이 고객의 말을 알아듣는다. 사용자는 에어컨으로부터 3m 이내인 곳에서 음성만으로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LG 휘센"이라고 말하고, "바람을 위로 보내줘"라고 말하면 에어컨이 바람 방향을 바꾼다. 또 "스마트케어 모드로 해줘"라고 말하면 에어컨이 "스마트케어를 시작합니다"라고 답하고 스마트케어 모드로 작동한다.

정해진 명령어뿐 아니라 "더워" "추워"와 같은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반응도 인식해서 작동 여부를 먼저 제안해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아, 덥다"라고 얘기하면 에어컨이 "희망 온도를 낮출까요?"라고 물어본다. 사용자가 "1도 낮춰줘"라고 말하면 희망 온도를 조정한 후 "23도로 낮췄습니다"로 답하는 식이다.

LG전자는 고객이 사투리를 사용하는 경우를 감안해 각 지역마다 다른 억양 데이터도 확보했다. 억양이 달라도 에어컨이 고객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에어컨이 스스로 고객의 언어 사용 패턴을 학습하기 때문에 사투리도 쓰면 쓸수록 인식률이 높아진다.

고객들은 에어컨을 작동하는 것뿐 아니라 실내 온도·습도, 공기질, 필터 상태, 전력 사용량과 바깥 날씨, 미세 먼지 수치 등 다양한 정보들까지도 음성만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 라인업 가운데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모델은 LG 휘센 듀얼 에어컨 중 고급 제품군(모델명: FQ22L8DRA2, FQ22L8DSA2, FQ22L8DCA2)이다.

송대현 LG전자 H&A(가전) 사업본부장 사장은 "휘센 씽큐 에어컨은 고객의 생활환경과 사용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기 때문에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면 할수록 고객을 더 잘 이해한다"며 "인공지능을 접목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에어컨 시장의 1등 브랜드 지위를 굳게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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